텔레그램에서 '자경단'이라는 조직을 꾸려 2백 명 넘는 남녀를 장기간 성 착취한 총책이 경찰의 신상 공개 결정에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33살 남성 A 씨는 지난달 24일 서울행정법원에 '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'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경찰청은 A 씨 범행 수단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이름과 나이, 얼굴 등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자신을 '목사'라고 칭하며 지난 2020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남녀 피해자 234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만들고 협박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: 윤웅성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20609455421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